박제현
김정은,김상경,오승현
2004.07.16 한국, 112분
맘 편하게 재밌게 봤던 영화. 김상경 나온 영화 중에 두번째로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건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는.. 내가 광주 사람이라 맘 편히 볼 수가 없다고나 할까.
518의 본질을 흐린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튼;; 뛰어난 작품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김정은 연기 보는 맛에, 귀여운 김상경 보는 맛에 좋아하는 작품.
줄거리는.. 차라리 이걸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만들었다면 (주인공 그대로 가고) 대박 재밌었을듯.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뜹니다.
김현주 역 김정은.
거의 김정은의 원맨쑈라 불러도 될만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왜 그녀가 '로맨틱 코메디의 여왕'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연기.
그리구 사실 내 눈엔 오승현 보다 더 이뻐 보였다.ㅎㅎ
김소훈 역 김상경
귀여운 남자!! 왜 톱스타가 빠졌는지 알 수 있는 캐릭터.
밥 먹다 식당에서 바퀴벌레 찾을 정도로 자기 일에 열심이고
처음 본 여자가 운다고 생글생글 웃으며 달래주고 손수건도 건네주는 친절함을 갖췄다.
'싫다면서 왜 웃으면서 말해요?' 라는 대사를 칠 정도로 [의외로] 날카로우며
'왜 저 사진처럼 안 웃어요? 웃으니까 너무 예쁜데" 라고 아무렇지 않게 [본능적인] 작업을 건다.
결정적으로 빙구 웃음 지을 때 넘 귀엽다!!!!!
은다영 역 오승현
오승현 정말 이쁘게 나온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 미녀 배우라고 하기엔..
연기도 평범하고.. 그냥 서브 여주.
이 영화는 드라마로 찍었어야 했다는 생각을 더 확고하게 만들었던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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