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9.
콰지모도-김법래
프롤로-서범석
그랭구아르-박은태
클로팽-문종원
페뷔스-김성민
에스메랄다-문혜원
플뢰르드리스-곽선영
2008. 2. 6.
콰지모도-김법래
프롤로-서범석
그랭구아르-김태훈
클로팽-문종원
페뷔스-김태형
에스메랄다-오진영
플뢰르드리스-김정현
2008. 2. 13.
콰지모도-윤형렬
프롤로-서범석
그랭구아르-박은태
클로팽-이정열
페뷔스-김성민
에스메랄다-최성희
플뢰르드리스-김정현
2008. 2. 28.
콰지모도-김법래
프롤로-서범석
그랭구아르-박은태
클로팽-문종원
페뷔스-김성민
에스메랄다-최성희
플뢰르드리스-김정현
추한 외모를 가졌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콰지모도의 사랑.
"온 마음 다바쳐 그댈 사랑하는 사람... 나뿐이란 것을..."
성직자의 신분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되는 프롤로...종교적 신념 사이에서의 갈등.
그로인해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내 핏줄에 흐르는 거친 욕망의 바다 내 눈은 흐려지고 혼돈이 찾아왔지.
이대로 빠져가네. 누구도 나의 손을 잡아 주지는 않아. 난 침몰하고 있어.
파멸의 길로...날 빠트린 너. 널 저주하겠어. 삶이 끝날 때까지...
파멸의 길로...절망의 길로....
왜 깨닫지 못했나. 처음 만난 그밤부터...파멸의 길로....절망의 길로...날 빠트렸지..."
귀족 약혼녀(플뢰르드리스)가 있지만 그녀와 매우~다른 매력(에스메랄다)에 반한 칠칠치 못한 페뷔스.
좋다고 노래하고 자화자찬에 나중엔 에스메랄다를 배신한다.
" 이 고통,어떻게 해야하나 괴로워. 두 여자를 나는 사랑하고 있지 어쩔수가 없는 이 마음을..."
" 그건 내가 아니야 어쩔 수 없었지. 집시여인의 마법에 빠진채, 난 미로에 빠져 헤매고 있었지.
이제야 난 다시 눈을 떴네. 내 사랑을 맹세할 수 있어. 여기 있는 난 그가 아니야.
이제 영혼을 다시 찾았네, 날 원한다면 돌아가겠어~"
자유로운 영혼...에스메랄다. 첫눈에 반한 페뷔스를 사랑하지만 돌아온건 배신과 죽음뿐.
"보헤미안...나는 고향을 알지 못해...보헤미안 ...길 위에서 난 자랐지...
보헤미안...보헤미안...결코 내일을 알 수 없어...
보헤미안~보헤미안...거역할 수 없는 내 운명..."
+++++
말도 많고 나름 탈도 많았던 노트르담드파리 한국캐스팅 공연.
워낙 더블이 많고 에스메랄다는 트리플이라...누구 하나의 것만 볼 수 없었다...
게다가 캐스팅 조합을 매우 오묘하게 해 놓았으니...허허...
울며 겨자먹기로 볼 수 밖에 없었던 여인눼가 있었으니...
그녀의 콧소리와 교태,오버스러움은 보는 내내 짜증을 불러왔으며...
막공때...심지어 나는 두 곡을 건너 뛰고 잠들어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ㄷㄷㄷ...
점심때 먹은 콧물감기약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기엔...
난 절대 그녀의 공연을 두 번이나 볼 생각이 없었기에...
그녀의 네임밸류와 그녀가 속한 팀(?), 막강한 남자캐스팅에 손을 덜덜 떨며 예매를...ㅜ_ㅜ
남자들의 컨디션 난조인가...가끔 내가 불안했다...
정말 싫은 공연장 중 하나인 세종의 무대. 그리고 음향. 스피커에서 울리는 기분좋지 않은 빵빵함...-_-;;;
소리가 크다고 다가 아니오...
하지만
어쨌든 간만에 아주 즐기며 본 공연.
성남까지 달린다...
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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