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포함되어있습니다.
I believe in heaven.
I also believe in hell.
I've never seen either,but
I believe they exist.
they have to exist...
because without a heaven...
without a hell...
we're all just headed for limbo.
난 천국을 믿고
지옥도 믿는다
한번도 그것들을 본 적은 없지만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 둘은 존재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천국이 없다면
지옥이 없다면
우린 모두 그저 연옥으로 향할 뿐이니까
아~ 이래서 나는 그레이아나토미를 볼 수밖에 없겠구나...
주요캐릭터들이 전문의와 수련의들로 국한된 병원이야기인지라 연애는 '그들만의 세상'이 될런지 몰라도
환자가 있음으로 인해, 그리고 환자와의 교류를 통해 성장을 해나가는 '그들'의 세상이기에
그레이아나토미를 사랑할런지 모르겠다.
<몬스터>에서의 뎀마선생도, <외과의사 봉달희>속 안중근선생도, <종합병원2>속 정하윤선생도 겪었던
'악인도 살려야하는가?' 라는 딜레마가 이번에피의 주 골자였다.
사형수 역을 맡은 에릭 스톨츠(Eric Stoltz)
연기가 그야말로 ㅎㄷㄷ 하다.
5일후면 죽을 사형수...그리고 24시간안에 장기이식을 받아야하는 꼬마 잭슨.
누구를 살릴 것인가?
데릭의 그럴 수 밖에 없는 냉대과 베일리의 흔들림, 메러디스의 연민...
그들이 하는 행동이,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이야기가 정말 잘 짜여졌다.
거기에 저런 연기를 해내는 배우들이 놀랍다.
연쇄살인을 저질러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의 선택
베일리의 흔들림과 데릭의 원칙을 보여줬던 수술방장면
사형수에게조차 연민을 느끼는 자신을 이해할 수 없는 메러디스
이들의 연기를 보고있자니 소름이 오소소 돋는다.
13화 엔딩곡나오는 부분 보면서 약간 소름이 돋았다.
(난 무서워서 소름이 돋는다기 보다는 인상적이면 소름이 돋는 스타일이다.
CF중에 폴포츠의 노래장면이 나오는 광고가 있는데, 그건 볼때마다 오소소..)
2시즌 폭발사고에피와 나란히 놓을 수 있었던 인상적인 에피였다.
(11화는 별로 재미없었는데, 12화 엔딩부분부터 13화가 인상적)
heaven... hell.
Limbo...
no one really knows where we're going...
Or what's waiting for us when we get there.
but the one thing we can say for sure,with absolute certainty...
is that there are moments that take us to another place...
Moments of heaven on earth...
and maybe for now,that's all we need to know.
천국... 지옥.
그리고 그 사이...
아무도 우리가 어딜 갈지는 모른다
혹은 우리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우리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 주는 순간들이 있다는 것이다...
지상에서의 천국 같은 순간들...
그리고 어쩌면 지금으로서는 이게 우리가 알아야 할 전부다
-자막은 그아갤SOS자막팀
+++++++그리고
12화에서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자이며 여장부셨던 데릭어머니 멋있었다.
5시즌 1화에서 보여줬던 당당함과 여유가 있었던 그가
SGH에 정식채용된 후 보여줬던 일관되지 못한 행동을 보여줘
'쟤 왜 저러냐?'라는 소리까지 나오게한 헌트.
첫데이트를 망치고, 크리스티나의 말을 자기멋대로 해석한 사오정끼 있는 헌트.
옷입고 샤워를 하며 이야기하는 내용은 그의 일관되지 못한 행동을 알려주는 상처의 일부
데니와 이지...
데니의 출몰이유가 밝혀졌네. 역시 이지가 아파
You're not here for me
You're here for me
You're here for me
I'm sick
이지는 You're here 'for' me 시즌내내 이걸로 받아들였지만(데니를 잊지못하는 이지를 위해 있다.)
데니는 You're here 'for me' 이런 뜻으로 이야기 했었나봐요.
(내가 있는 건 너로부터 기인한 문제이다. 이정도로 해석하는 듯..그럼 저승사자인가?)
아악! 슬론과 렉시...이 커플도 on-call room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용하자마자 사단이 났군요.
이커플의 미래는?
슬론씨 멋지고, 귀여움이 공존해서 몇분 안나와도 훈훈함.
13화 엔딩곡 Powderfinger - Drifting Further Away
댓글을 달아 주세요